박정민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목의 의미와 명연기(스포 O) 제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의미 "우리가 우리에게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신 것과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주기도문의 일부이다. 극 중 인남(황정민 배우)은 국정원 소속의 킬러로서 활동하다가 은퇴 후 도피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제거하러 온 요원들을 죽이고 태국으로 떠난다. 인남은 사연이 어쨌든 살인을 저지르는 죄를 저질렀다. 그가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것은, 또는 악에서 구한다는 것은 인남의 생존이 아닌 인남의 딸 유민의 생존이다. 레이는 인남에게 인남과 관련된 모두를 죽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엔딩 장면에서 인남이 레이와 함께 수류탄을 터뜨려 죽은 후 유민에 대한 위협은 사라지게 된다. 인남의 입장에선 구원을 받은 것이.. 2023. 6. 16. 이전 1 다음